Photos/Daily2012. 3. 10. 00:23


























의미를 잃은 군중 틈에 말없이 서서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내가 되었다

서로에겐 서로가 낯선 이방인

오직 개체의 집합만이 존재한다








120308
By the 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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