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이 조언을 듣겠다며 누군가를 찾으러 온다.
하지만 그 조언대로 삶을 바꿔보려는 노력은 거의 하질 않는다.
언제나 핵심적인 순간에선 그때 들었던 조언보단 자기가 늘 문제삼았던 자기 자신의 그 판단에 몸을 맡긴다.
조언을 구하러 사람을 만나겠다는 건 명목에 불과하고
실상은 자신의 사정에 공감해달라고 감정에 호소하는 게 본심이 아닐까.
조언을 구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조언대로 삶을 바꿔보려는 노력은 거의 하질 않는다.
언제나 핵심적인 순간에선 그때 들었던 조언보단 자기가 늘 문제삼았던 자기 자신의 그 판단에 몸을 맡긴다.
조언을 구하러 사람을 만나겠다는 건 명목에 불과하고
실상은 자신의 사정에 공감해달라고 감정에 호소하는 게 본심이 아닐까.
조언을 구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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