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광고와 우리의 광고를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는
외국광고는 유추와 비유,상징, 그리고 과장과 유머 기법을 즐겨 사용한다는 점
특히 유추를 중심으로 과장과 유머가 섞여 있는 형태가 상당수다
여기서 과장은 허위로 연결되지 않고 익살과 재치로 연결된다
그런 탓에 외국 광고를 보면 이게 웃기려고 만든 건지 물건을 팔려고 만든 건지 분간이 안 갈 때가 종종 있다.
때론 유추의 과정이 복잡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광고도 꽤 있다
원래 그 나라 사람들의 기질과 문화적 특수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에서 비롯된 보편적인 광고 방식인지 실제로 못 만든 광고인지 구별은 쉽지 않다
이런 광고가 많은 걸 보면 외국인들은 광고를 유희와 향유의 수단으로 여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튼 보는 재미는 있다
'Creat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0921_Need your help(자살방지광고) : suicide prevention advertising campaign (0) | 2012.09.23 |
---|---|
Pray Anywhere (0) | 2012.09.21 |
120713_한솔제지 1% 나눔 캠페인 광고 공모전 (0) | 2012.08.12 |
120706_특허청 위조 상품 구매 방지 광고 공모전 (0) | 2012.08.12 |
120706_You Only Live Once : suicide prevention advertising campaign (0) | 2012.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