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을 작은 망치로 한대 퉁 치면
빈 소리가 건조한 찬 기운을 싣고 가슴에선 나지막한 쇠울음이
거울엔 삐쩍 마른 양철인간이
내 눈에는 식어 말라붙은 쇳물자국이
빈 소리가 건조한 찬 기운을 싣고 가슴에선 나지막한 쇠울음이
거울엔 삐쩍 마른 양철인간이
내 눈에는 식어 말라붙은 쇳물자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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