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12. 1. 29. 00:11


누군가한텐

난 그냥 한낱 지나쳐가는 이름 모를 사람

가벼운 눈웃음과 몇마디 주고 받는 속삭임 뒤엔 곧 잊혀질 사람

그래도 괜찮아

 내 이름 불러줄 누군가 한 사람쯤은 어딘가에 있을테니까



110128
@잠실역
By the hobbit 


ps.원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사진이 나와버렸는데
이것도 계속 보고 있으니 이런 생각도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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