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내리쬐는 어느 바닷가
픽업트럭 뒤에 다리를 쭉펴고 걸터 앉아
바닷가 옆에 난 아스팔트를 달리고 있다
얼굴에 탄산수처럼 부서지는 바람
눈썹을 간지럽히는 기분 좋은 눈부심
구름이 몇 개 걸린 지평선 끝엔 태양에 부딪히는 별들이 반짝
해안가엔 옹기종기 자리잡은 검푸른 바위들
그 아래선 파도가 바위와 술래잡기를
오랜만에 기분 좋은 꿈을 꿨다
픽업트럭 뒤에 다리를 쭉펴고 걸터 앉아
바닷가 옆에 난 아스팔트를 달리고 있다
얼굴에 탄산수처럼 부서지는 바람
눈썹을 간지럽히는 기분 좋은 눈부심
구름이 몇 개 걸린 지평선 끝엔 태양에 부딪히는 별들이 반짝
해안가엔 옹기종기 자리잡은 검푸른 바위들
그 아래선 파도가 바위와 술래잡기를
오랜만에 기분 좋은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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