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먹다 버린 달
그래도 달은 엄마를 원망하지 않을거야
120203
By the 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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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7 120127_Mirror's room
- 2012.01.26 120126_Daily
Photos/Daily2012. 2. 3. 01:57
Photos/Daily2012. 2. 2. 02:01
다들 제 갈 길로 간다
흔적을 남기면서
또 다시 눈이 오면 그 흔적도 사라지겠지
흔적을 남기면서
또 다시 눈이 오면 그 흔적도 사라지겠지
120201
@대학로
By the 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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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Daily2012. 2. 1. 16:43
차가우면서도 따뜻하고
무심하면서도 그리운
그런 느낌
120201
By the hobbit
무심하면서도 그리운
그런 느낌
120201
By the 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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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Daily2012. 2. 1. 13:19
소리가 없는 풍경
120131
By the hobbit
소리가 없는 풍경
120201
By the 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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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Daily2012. 2. 1. 10:06
하늘이 모처럼 흰색 물감을 뿌린다.
오랜만에 땅에 그림 좀 그려보라고.
오랜만에 땅에 그림 좀 그려보라고.
120131
By the hobbit
하얀 도화지에 빗자루로
그림을 그립니다.
120131
By the 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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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Daily2012. 1. 30. 16:20
blue bacon
사물이 음식으로 둔갑했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운가
아니면 베이컨이 파랗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운가
내눈엔 파랗게 생긴 베이컨으로 보였을 뿐인데
맛은 별로 없어보이긴 하다.
120130
By the 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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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Daily2012. 1. 28. 23:57
감투 쓰고 저 기고만장만 모습 좀 봐라
제주인 빽 믿고 아주 폼잡는 꼴이 가관이다
한낱 제주인 엉덩이나 떠받치던 놈 면상에 이젠 차들이 꼼짝을 못하네 그려
120128
By the 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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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Daily2012. 1. 28. 11:16
초콜릿 칩 쿠키가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달콤하고 향긋한 냄새가 나지요?
By the hobbit
@생각하는 사진(상도동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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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Daily2012. 1. 27. 10:44
아무 보는 이 없는 방
오직 홀로 있는 방
익숙한 침묵이 흐르는 방
감정의 실타래를 풀어 놓는 방
깊은 늪에 기분좋게 가라앉는 방
그곳은 거울이 있는 방
눈에 보이지 않는 거울이 있는 방
By the 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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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Daily2012. 1. 26. 23:36
그냥 좀 떨려
By the 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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