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Daily2012. 1. 26. 10:24


그냥 말없이 한참을 있어도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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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0. 8. 29. 23:55


비가 온 후인지 더욱 더 싱그러운 내음


꽉 막힌 내 마음 가운데 구멍을 내고 싶다


사진이 아니라 추상화를 보는 것 같다
아무튼 현재 내 상태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구나


뚫린 하늘
바탕화면으로 써도 좋을 듯


하늘아래 걸려 있는 전신주 사진은 정말이지 묘한 매력을 준다


딱히 뭘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냥 전신주만 보면 이상하게 끌려서...
(나 전봇대 주사 같은 건 없다 술도 안 먹는다)

교회에서 집으로 오는 길. 하루 종일 내리던 비가 마침 그쳤다. 우중충한 하늘 아래 카메라를 꺼내들고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며 허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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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0. 8. 29. 23:44
내 마음 속 잊혀져 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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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0. 5. 21. 13:22

노트북을 열어 이것저것 열심히 보는 와중에
무슨 이유에선지 옆으로 눈길이 갔다.

눈길이 멈춘 곳은 옛날 군입대를 앞에 두던 마지막 주일예배때 청년부에서 선물 받은 성경책과
그 위에 올려져 있는 지갑과 빗.

분명하게 기억은 못하지만 며칠전 무심코 그렇게 올려 놓았을 터.

그 장면에 눈길이 닿은 순간 어떤 메시지를 계시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직감에
바로 프레임에 담아두었다.

어쩌면 내 영적상태와 이리 같은지...

이 장면을 포착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사진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지극히 작으나마 깨닫는다.

(구도에 방해가되는 물건을 하나 치우고 프레임의 일부를 크롭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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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0. 5. 16. 19:21


어느 부부
꼭 닮고 싶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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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0. 5. 15. 20:47


나는 무엇을 증명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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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0. 5. 15. 20:23

익숙하기에 일상은 내 무의식 속에서만 존재한다.
그것이 사라지는 순간 그 편린은 내 의식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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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0. 5. 9. 21:27

사진생활을 시작하면 누구나 소위 출사 명소에 관심을 갖습니다.
평소엔 잘 가지 않는 제법 먼 곳도 사진이란 인연 덕에 너도나도 발걸음을 재촉하게 되지요. 

근데 저는 천성이 게을러서 도무지 그런 곳을 다닐 마음이 별로 안 생기네요.
(차가 생기면 성격이 바뀔수도...)

그러던 중 기독사협에서 일상성에 주안을 둔 기록으로서의 사진이라는 칼럼을 접하고 나서
비로소 저의 게으름을 변명할 기회가 생겼습니다.(억지)
그리고 정작 우리 가족을 프레임에 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가장 가까운 공기같은 존재를 잊고 살았다니...(부모님 죄송합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교회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오는 길에 담아온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저것은 내 거울



징조 : 삶의 맨 가장자리에서부터 소리없이 시작되는 것



하나님이 사울을 버리시다





메마른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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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0. 5. 5. 23:12


삶의 매 순간 순간
실패한 삶이 토해낸
감추고 싶고 외면하고 싶은 부끄러운 편린들

하지만 가까스로 용기를 내 주님께로 가져간다면
그것은 더이상 쓰레기가 아닌
내 삶을 변화시키는 귀중한 자원이 됩니다.

하나님이 재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Ps.저는 어찌된 건지 올리는 사진이 늘 칙칙한 것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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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0. 5. 4. 22:54


도대체 열쇠는 어디에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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