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s2012. 3. 6. 00:06





찬 기운이 낯선 손님 얼굴을 덮었다

내 목소리는 금새 깨알같은 우박이 되어 

손님 발치에 산산이 부서졌다

찬 기운이 손님을 어디론가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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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Daily2012. 3. 5. 23:48
































나무가 창문을 기웃거린다
목이 마른가봐


120305 
By the 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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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Daily2012. 3. 3. 20:20




































구토
토사물엔 후회가 한 주먹



120303
By the 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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